모두의공원 | userparks.com

여기서 공부했더니 과거 급제... 홍성 좌랑바위 아시나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1439719634_1U4X2nJL_3b9aa568c7ea4d1a7c82925a34453485ffeb63f9.jpg

충남 홍성 구항면에는 특별한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다. 바로 발현마을 '좌랑바위'다. '좌랑'은 조선시대 벼슬 중 하나로 종6품이다.

마을 유래에 따르면, 조선시대 담양전씨 전송(1620~1679)은 바위에서 열심히 공부해 과거에 급제하고 풍기 군수, 안동 병마점철제사 공조 좌랑(종6품)의 직위에 올랐다.

그러면서 전송은 고향에 올 때마다 이 바위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이후 당시 전송의 벼슬을 붙여 좌랑바위라 부르게 됐다. 전송은 이후 정5품인 공조 정랑까지 올랐다.

이런 유래를 가진 좌랑바위은 구항면 발현마을의 자랑이자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