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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까지 北에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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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말 영국 국빈방문 기간 중 순방을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의 이메일이 북한에 의해 해킹당했던 사실이 13일 확인됐다.

이 행정관은 업무 과정에서 대통령실 이메일과 포털사이트 이메일 등을 혼용해 사용했으며, 북한이 해킹한 이메일은 네이버 이메일 계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메일 해킹을 통해 입수한 정보는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중 진행됐던 일부 행사의 일정·시간표와 구체적인 행사 내용, 윤 대통령의 메시지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해킹 사실을 파악하고 대통령실에 이 사실을 급히 통보했다. 영국 방문에 동행했던 고위 당국자들은 현지에서 극비리에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해킹 이후 국정원 등의 지원을 받아 대통령실 내 사이버 보안 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해킹이 대통령실 관계자까지 뚫은 사례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는 추가 피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킹당한 행정관과 이메일을 교환한 대통령실 다른 관계자나 정부 관계자 등의 추가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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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와대 행정관 북한한테 해킹당하다니ㅋㅋㅋㅋㅋ

혼용사용만 봐도 보안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안쓰는지 알수 있죠

윤석열 정부답네요

 

2찍 : 나도 회사메일 같이 쓰는데?

>> 청와대랑 회사랑 비교할 ‘보안 등급’이 되나요 ㅋㅋ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382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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