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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힘, 서울 49석 중 우세 6곳뿐…당 내부에선 알고도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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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372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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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가운데 ‘우세’ 지역은 6곳 정도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6곳 모두 여당 텃밭인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속한 지역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일각에서는 “총선 판세는 12월에 큰 틀이 결정되는데, 국민의힘이 혁신을 미적대다가 골든타임을 흘려보내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국민의힘 사무처가 작성한 총선 판세 분석 보고서에는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인물 대결’ ‘유권자 지형’ ‘각종 여론조사 결과’ ‘과거 전국 단위 선거 결과’ 등을 종합해 전망한 예측 결과가 담겼다고 한다.

 

판세는 ‘우세’ ‘경합 우세’ ‘경합’ ‘경합 열세’ ‘열세’ 5단계로 나뉘었는데, 서울에서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강남 갑·을·병, 서초 갑·을, 송파 을 6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합 우세’ 지역은 강동갑, 동작을, 마포갑 등이 포함됐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열세’와 ‘경합 열세’ 지역만 3분의2가 넘는다는 얘기도 나온다.

 

 

당 관계자는 “서울 판세가 어려운 건 사실”이라면서도 “경합 우세 지역 등을 고려할 때 지난 총선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미래통합당 시절인 2020년 4·15 총선에서 참패할 당시 서울 49석 가운데 8석을 얻었다. 8석 중 강북 지역은 용산이 유일했고, 나머지 7곳이 강남 3구였다.

 


국민의힘 지도부 핵심 인사들과 총선기획단 위원들은 최근 해당 보고서를 열람했지만, 보안 등을 이유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생략}

국민의힘 소속으로 수도권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대로 가다간 과거 충청도 기반 지역 정당인 자유민주연합과 같은 ‘영남 자민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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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3/000380372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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