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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와 시민의 격한 환영식(?)] 그로시 빤스런, 7월 7일 방한 저지한 '김포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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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는 대한민국 시민들의 매운 맛을 본 그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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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수 투기 팩트체크. 40문 4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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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 권위자가 제안하는 '유엔 인권이사회' 개인이 제소하기.

소중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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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첫페이지부터 "우리 IAEA는 아무 책임 없음. 아무튼 없음"

이라는 개솔을 당당하게 내뱉은 그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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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헛소리는 자기 얼굴 박은 머릿말에도 그대로 반복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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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 보고서 4쪽의 충격적인 문장. 그동안 이런 사실이

외면받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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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번역이 다소 어색해서, 문맥을 고려하여 다듬어보면 이렇습니다.

<'처리수'에 대한 일본 정부의 처분(폐기) 결정>

2013년 12월, 오염수처리대책위원회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

핵발전소에서의 오염수 처리를 위한 향상된 종합적 위험 관리를 활용한

예방적 및 다층적 조치"라는 제목의 문서를 입안했습니다. 

이 문서는 알프스 처리수 취급에 관한 문제점이, 다양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원 제거, 오염원으로부터의 지하수 방향전환, ALPS 처리수 저장탱크의

증가로 인한 오염수 누출 방지 등의 조치도 결국 더 많은 유출이 발생할

위험을 막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 그러니까 왜구들 스스로 이미 10년 전에 핵폐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했다는 이야기...


*Loon 정부와 국힘은 IAEA의 보고서를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브리핑에서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놨네요. 끝까지 일본에 충성하는 앵무새들...

그거 그로시가 일본의 뇌물 먹고 사전유출해서 조작한 거라고!

사후 수산물 관리 어쩌고 개솔 말고 애초에 투기를 막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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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꼭두각시 혹은 한통속인 '100만 유로의 사나이' 그로시.

그는 후쿠시마 원전 코앞까지 가서 저런 헛소리를 지껄였지만...

일본과 기더기들의 거짓말과 달리, IAEA의 보고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일방적으로 제공한 자료만 근거로 하여 만든 것이죠.

그마저도 일본의 뜻대로 조작된.

-> IAEA가 직접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을 제대로 분석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일본과 IAEA, 정확하게 한팀이죠.

그딴 것들의 보고서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구요? 이 토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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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앞으로도 계속 삥 뜯을 거임ㅋ"이라고 말하는 듯한

멘트를 날리는 그로시. 그런데 그마저도 거짓말이지요.

-> "마지막 한 방울의 물이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검토한다"?

핵폐수는 저대로 두면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계속 쏟아지는데

뭔 개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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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8시경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한 그로시.

도착 예정 시각은 10시 16분이었지요.

김포공항에는 더탐사 취재진과 수많은 시민분들이 그를 격하게

환영하러 마중 나왔고... 그로시가 아르헨티나 사람이어서, 딱 맞게

스페인어로 '100만 유로'를 바로 묻는 센스를 발휘하시네요.

-> 그로시는 한국 언론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하던데, 기더기들이 

퍽이나 제대로 질문을 하겠어요... 그것들은 100만 유로도, 뇌물도,

보고서 조작과 유출도 외면한 채 "좋은 게 좋은" 쇼만 할 겁니다.

시민 기자분들이 함께 싸워주셔야할 이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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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반.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투기반대 철야시위를 한 것도

바로 우리들 시민, 유권자의 힘 때문입니다. 물론 저 중에는 억지로

'등 떠밀려서' 나온 자들도 있겠지요? 그런 자들도 우리의 힘으로 

제대로 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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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시가 귀국하려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나간 최감독.

대한민국 국민은 일본인들과 다르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후회하도록 만들어줘야겠지요.

본토왜구건 토착왜구건 속셈은 한결 같습니다. "참사를 지우자"

세월호도 이태원참사도 그렇게 지우려는 것처럼,

후쿠시마 참사와 핵폐수 문제도 없는 것처럼 지우겠다는 것이죠.

문제는 핵폐수 뿐만 아니라 여전히 남아 방사능을 내뿜을 끔찍한

1000톤의 핵연료인데... 최소 이번 세기 내에는 그거 못 치웁니다.

오염은 막을 수 없어요. 그걸 왜 일본 밖에서도 피해받아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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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는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 시민들의 목소리. 왜구와 친원전

세력으로서는 결코 세계에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부끄러운 모습

입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하냐?

"Grossi,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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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시를 보호하려 나온 경찰의 채증협박. 모인 시민들을 찍는

저 경찰은 과연 좋아서 저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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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빈실로 편하게 나오려다 시민들이 무서웠는지 일반실로 갈 것처럼

'양동작전'을 벌이는 그로시. 덕분에 시민들은 귀빈실과 일반실 양쪽

출구 모두를 지키고 섰습니다. 참 초라한 IAE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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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출구로 나온 외국인들. 질문에는 일체 답을 안하지만 IAEA

관계자들인 듯... 비행기 도착 30분이 지났고 승무원들도 나왔는데,

정작 '주인공' 그로시는 못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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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귀빈실로 나오기를 포기한 '유리멘탈' 그로시. 다른 출구로

튀는 게 걸렸네요. 그렇게 얻고 싶었을 홍보효과는 날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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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의 공원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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