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분을 위한 서두 초간단 요약
<약 30여 명. 포함된 게 억울하시면 연락 주세요.>
*"가결 추정"이라고 했지만, 더탐사로서는 거의 확정이라
생각합니다.
박용진 홍영표 설훈....은 가결 확정인 듯 합니다만;;;
<1> 떨고 있는 수박들
1. 이 대표님은 더탐사 보도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상세하게
분석해 놓았습니다.
(편집자 주 : 방송 다시 볼 시간 없으시면 이거라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14289CLIEN
2. 가결 후폭풍. 그들의 무책임
1) 광주 서구 갑 송갑석이 최고위원 직에서 사퇴했지요.
'가결' 표를 던진 것이 거의 확실한 인물인데... 대체 무슨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는 것일까요?
2) 송갑석의 사의 표명을 이재명 대표는 바로 수리했다
하지요. 뭔가 단호한 변화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조중동 프레임에서 노는 돈없는 조중동
1) 특히 한겨레. 조중동 등의 프레임인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를 이어가네요. 영장청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비회기일 때 수사에 응하겠다는 요구는 깡그리
무시한 검찰독재의 무리수가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에 대해
서는 한마디 말이 없습니다. (니들이 그래서 더 나쁜 거야...)
2) 비판할 건 아무 정당성도 근거도 없는 영장 청구라는
사실을 이렇게까지 외면하고도 한겨레 경향이 조중동류와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차별화할 생각이 없지...
오로지 조중동 프레임...
4.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수박들아.
1) 대선을 앞둔 2021년부터 보도해 드렸지요. 이재명을
그렇게 괴롭히던 "대장동 의혹"을 보도한 자들에게 그런
의혹을 보도하라며 자료를 준 것들은 국힘이 아닌 이낙연
계였다는 것. 그런 자들이 지금도 민주당 내에서 내부총질
에만 집중하는 것이 민주당의 참담한 상황입니다.
-> 당시 선거캠프에서 중책을 맡으면서도, 아무런 선거
운동을 하지 않던 박광온이 원내대표였으니 결과가 참;;;
2) 수박들과 국힘이 기더기와 함께 노니 "심리적" 분당
을 고사지내는 저런 게 기사랍시고 나오지요. 실상은
분당은커녕 수박들만 죽게 생겼는데...
-> 오히려 이번 가결로 인해 진작에 몰아냈어야했던
수박들을 확실하게 쳐낼 명분이 생겼지요. 아마 그들은
"부결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반란표가 나왔으니 우리를
무시하지 말라"는 협박을 이재명 대표에게 가하고 싶었
을 텐데...
<2> 그리고 일국의 장관. 떨고 있나?
1. 유난히 말이 많은 장관. 급하긴 급하구나
1) 겁먹은 개일수록 격하게 짖지요. 역대급으로 긴
체포동의안 '연설'을 한 한동훈. 그러나 그가 내민 '증거'는
아예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뭔가 혐의가 많은 것처럼 말은
많이 하는데, 제대로 된 증거는 하나도 없는 수준이죠.
2) 맨 처음에 내놓은 혐의가 선거브로커 김인섭 씨의
행태를 적은 게 다에요. 무슨 연좌제인가...
-> 한동훈 검찰의 이런 주장이 맞다면, 부인과 장모의
수많은 범죄와 비리가 증명된 Loon은 어째야 합니까?
2. 유난히 꼼꼼하게 체크한 한동훈의 예민함
1) 이재명 대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유창훈 판사에
대해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과 서울법대 동기여서 의심"
이라는 말을 라디오 방송 중에 했지요. 이에 한동훈이
날뛰자, 김의겸 의원도 지지 않고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2) 한동훈과 유창훈 모두 73년생입니다. 다만 한동훈이
한학번 위에요. 그걸 가지고 허위가 어쩌네 하면서 시비
걸 정도면... 일일이 쓸 기운이 남아도나요?
3. 이해는 간다. 위기는 검찰이 느끼고 있으니
1) Loon건희와 동훈 일당의 검찰난동으로 검사들이 다
좋아할까요? 아닙니다. 이미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왕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정황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요.
2) 최근 여러 검사들의 줄사표는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것도 있겠지만, 인사에서 밀려난 검사들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 토요일 집회에서도 조심스레 찾아온 검찰수사관들이
있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더탐사를 응원한다며 말이죠.
-> 오로지 이재명을 죽이겠다며 검찰력을 초집중해왔는데,
정작 이재명 영장이 기각된다면 이런 내부불만은 엄청나게
폭발할 겁니다.
4) 그럼 영장이 발부되면? 그건 더 큰 후폭풍을 불러올
겁니다. 검찰이 과연 그런 전국민적 반발을 앞장서 맞을
배짱이 있을까요?
<3> 누가 가결표? 3일간 추적해보니
1. 어느 권리당원. 표결 전에 의원들에게 직접 확인하다.
1) 놀랍게도 더탐사가 확인하기 전에, 심지어 체포동의안
표결 전에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린 권리당원분이
계셨습니다. 이전부터 수박으로 분류되었던 자들과, 검사
탄핵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기준으로 한 분이 철저하게
통화를 하셨더군요. 18~20일까지 이 엄청난 작업을 하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레기가 울고갈 꼼꼼한 기록... 감사합니다.
2) 이 분이 제공해주신 자료와 더탐사의 취재내용을 교차
확인하고, 22일까지 의원실 반응까지 종합하여 "가결파"가
누구인지 좀더 신뢰할 만한 자료를 완성했습니다.
-> 아래 자료에서 18, 19일은 이 분의 통화내용 요약,
22일은 더탐사의 통화입니다. (아울러 22일이 표결일)
2. 그래서 일일이 확인해보니
1) 가결이 아주 분명한 자들. 굳이 답 안해도 뭐...
김종민 박광온 설훈 이상민 전해철 조응천
-김종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아니, 하나만 덧붙입니다. "방송하지 마세요!"라던 그의 절규
-박광온. 그래요. 더탐사 보도도 받지 말라던 당신이니 뭘
더 바라겠습니까.
-이상민. 역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데... 이 인간 또
문자로 시민과 유치하게 싸웠네요. "잠잠3선"을 자랑이라고
떠벌이던 자 답습니다.
-전해철. 역시 안 궁금해요. 너무 뻔하거든.
-조응천. 역시 응답하지 마세요. 다 아니까.
*이 정도면 조정훈에 이어 국힘이나
Loon건희에게 러브콜 보내는 수준인데...
*박광온. 아무 연락도 안 받고 페북에도 언급이
없던데... 그래요. 대답하지 마시죠. 다 알겠으니
2) 부결투표 주장하거나 애매하거나 무응답
심증이 매우 강하게 가는 그룹
강병원 고민정 김민철 김태년 김한규 노웅래 맹성규
박완주 백혜련 소병철 양기대 오영환 우상호 유동수
윤영찬 윤호중 이소영 이용우 임호선 정춘숙 홍영표
-> 첨언하자면, 가결 후에 "체포동의안 규탄 탄원서"를
접수받았다거나 서명 링크 올리는 거 가지고는 신뢰를
받기 어렵습니다 의원나리 여러분
-김한규. 역시 많은 오해 혹은 의심을 받고 있는 인물인데,
계속 본인은 부결 투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본인은 부결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의
페북 등을 보면 가을 정취 즐기시고 아주 한가하네요.
-윤호중. 법사위 넘기고도 뻔뻔하던 그의 만행 때문인지
안 그래도 신뢰도가 없어요. Loon건희 취임식날 명신이
앞에서 잇몸만개하면서 웃어대던 모습도 그렇고... 본인은
부결투표했다고 하는데, 과연 믿어줘야할지...
-이소영. 초선5적 사태 이후 건희로드로 좀 회복하나...
싶었지만, 역시 그 깨진 신뢰는 어쩔 수 없네요.
(그 와중에 정말 희한한 반응 김민철)
3) 부결투표라 하지만 애매한 그룹.
김경협 김승남 김철민 민홍철 변재일 송옥주 신동근
신정훈 윤재갑 이병훈 이용선 이장섭 임종성 장철민
전혜숙 최인호 최종윤 홍기원 홍성국
-이 목록 중에서, 유난히 "모름"이 많은 건 의아하네요.
의원실 사람들이 자기들 국회의원이 이런 중요한 일에
어떻게 투표할지를 모른다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전혜숙은 안 그래도 신뢰도가...
4) 비교적 선명하게 부결투표했다는 그룹
김영배 김주영 김한정 박범계 박정 어기구 이원택
전용기 허영
-김주영. 부결했다고 일관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본인
SNS에도 나름 일관된 글을 올리고 있네요.
-김한정. 더탐사가 있는 남양주을 의원입니다.
표결 전부터도 부결투표하겠다고 했네요.
-박범계. 좀 미적거린 느낌은 있습니다만, 부결했음을
시사하는 언급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어기구. 워낙 많이 의심받아서 괴로웠는지 본인이
부결투표 인증샷을 올렸지요.
-허영. 이낙연계로 분류되지만 이번에는 달리 판단한
모양이네요.
<4> 그래서 더탐사가 추정(확신)한 명단
1. 약 30여 명. 포함된 게 억울하시면 연락 주세요.
*"가결 추정"이라고 했지만, 더탐사로서는 거의 확정이라
생각합니다.
박용진 홍영표 설훈....은 가결 확정인 듯 합니다만;;;
2. 다시 말씀드립니다. 억울하면 말씀하세요.
*그동안 시민기자와 더탐사,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분노로
요구했습니다. 77%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국민이 뽑은
이재명 대표에게 칼을 꽂을 정도의 패악을 부릴 정도면,
본인들이 이 정도 심판의 칼날을 받을 각오도 하셔야죠?
공천을 위해 대의를 버리고 시민의 뜻을 버리셨으면,
그리고 그 판단이 틀린 것이면 그 책임도 본인 책임입니다.
토착왜구 기생충들
제 마음의 외침입니다..
/Vollago
지역에서 보면 도대체 일 하나 싶은게
혼자 태평성대를 누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넘 화가 나는데요.
매일 아침 미아사거리역에서
후쿠시마 피켓들고 인사하더니
오늘는 시구의원들만 나와있고
쏙빠져있네요 욕처먹을지 알고 피한건지
저는 김한규가 믿음이 안가네요...웬지 이낙엽씨 그림자가 보이는듯해서...
표결할때 나티니지도 않은것 같던데요
이인영
인재근
김영주 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저희 지역구 의원이 들어 있네요.
투표 직전에 의원 사무실에도 당부 넣었는데, 지역구 사무실에 전화 한번 넣어봐야겠습니다.
수박 퇴출
거의 처음들어보는 의원이 다수인데
있으나 마나 입니다
자기 어디 방송 나온다 그러면...
문자 잘보내던 양반이였는데요...
성남이... 국힘에게 시장 뺏기고... 대통령선거때도 진 이유가 있군요.
은수미 이후로 국힘당 시장 넘어가고 분위기가 정말 말이 아니에요...
다들 살기 힘드니 내버려둔 결과죠.
투표전 가결 부결 문자로 밝혀달라고 하니 대답도 없더니 투표후에 자기 부결에 투표했다고 열심히 문자 돌리더라구요.
믿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투표 전 여러번 문자에도 답이 없었고,
투표 후 금요일에 지역위원장 명의로 부결했다고 보내긴 했지만,
제가 답 문자로 탄원서 링크 왜 안 보내냐고 물었는데 묵묵부답입니다.
지난 대선 때 동네에서 선거운동 하는 거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왕 수박 같습니다.
18기 동기들 중 도움이 별로 안되는 인사들이 많군요 김진태 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등요
본인은 부결을 행사했다고 하는데
최초 가결 의심 명단에는 포함되어 있었고 이 글의 명단에서는 빠졌네요.
총선 전까지 명확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대다수 지지자들의 의견과 달리 투표할거면 당당하게 나서던가
그렇게 못할거면 지지자들의 의견을 따를 것이지...
추하네요. 추해~
부결 표를 던진 정치인 중에서도 대의를 추구해서 소신것 부결표를 던진 이도 있고, 기회주의 본성에 따라 부결표를 던진 이도 있을테니까요.
떨어진 끈 잡고 가려다 패가 망신한 사례는 역사적으로 흔한 일입니다. 권력자인 민주당원과 시민과 국민에게 심판받고 조용히 물러나 있는게 그나마 체신 지키는 길입니다.
홍성국의원이 이대표 가결되었을 때 지키자 어쩌자 문자를 보내더니... 가결추정그룹이었네요.
지역의원사무실에 전화걸고 페북에 글 남겼는데. 부결했는데 왜 언론기사가 그리 나온지 모르겠다는 말만. ㅋㅋㅋ
뿌린대로 거둘꺼에요. 수박님들아.
정치인의 선택은 언제나 책임이 따르지요.
막대한 권한과 대우에는 상응하는 댓가가 존재한다는 걸 잊지마시길 바래요.
유동수는 이대표 계양유세때도 오고 그랬는데
절대 자기 입으로 부결했다 말은 안하고
부결하는게 어쩌고 저쩌고 만 합니다...